[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에 신규 월드 보스 '카르킨'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신규 월드 보스 '카르킨'은 물속성을 바탕으로 파도를 이용한 공격 스킬을 주로 사용한다. 보스전 참여 시 기여도 순위에 따라 '족쇄 소마인' 등 다양한 전리품과 함께 신규 장신구 '봉인된 카르킨 링'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콘텐츠 '이마젠 원정대'도 선보였다. 이용자들은 매번 새롭게 구성되는 원정대 맵에서 보유한 이마젠을 활용해 PVE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시즌제로 운영되며, 시즌별 1위는 명예의 전당에 기록된다.
[사진=넷마블] |
또한 불속성 이마젠 '토리', '불범', '꼬비'의 궁극 진화가 추가됐으며, 신규 버디 5종과 버디 스킨도 공개됐다.
넷마블은 오는 24일 증명의 전장 대회 'NT: THE SUN 지역 대항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진행된 'NT: THE SUN' 대회의 왕중왕전으로, 권역별 우승 킹덤 3개가 참여한다. 우승 킹덤에게는 우승 칭호와 다이아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한편,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니노쿠니'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통해 애니메이션 같은 비주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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