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8-19 09:05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두바이 초콜릿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CU가 피스타치오 맛 디저트와 스낵을 잇따라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19일 CU에 따르면 두바이 초콜릿은 피스타치오와 중동식 카다이프를 섞은 스프레드를 넣어 만든 초콜릿으로, 아랍에미리트 인플루언서의 영상으로 화제가 됐다.
두바이 초콜릿의 주재료인 피스타치오 인기에 힘입어 피스타치오 맛 상품들의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달 CU에서 피스타치오 맛 상품들의 매출은 전월 대비 39.6%, 전년 대비 8300% 증가했다.
특히 연세 피스타치오 생크림빵은 출시 2주 만에 20만 개가 팔렸다.
김준휘 BGF리테일 MD는 "최신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