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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코로나19 치료제 구매에 3268억 편성…이달 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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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입원환자·치료제 사용량 증가
코로나19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추진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팍스로비드 등 코로나19 치료제 추가구매를 위해 예비비 3268억원을 편성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치료제 추가 구매를 위한 예비비 3268억원 편성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코로나19 확진 입원환자는 1357명이다. 지난 6월 넷째 주 63명에서 약 22배 증가했다. 질병청은 8월 말까지 코로나19 환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 논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3.05.11 yooksa@newspim.com

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제 사용량도 늘고 있다. 주간 코로나19 치료제 사용량은 6월 4주 1272명분에서 7월 5주 4만2000명분 이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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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은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예비비 3268억원으로 코로나19 치료제 약26.2만명분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 주까지 전국 담당 약국에 공급해 이달 내 치료제 공급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질병청은 "추가 구매한 치료제 26.2만 명분은 10월까지 고위험군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라며 "10월 이후부터는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치료제가 공급될 수 있도록 건강보험 등재를 소관 부처와 함께 신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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