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8-20 18:45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인천공항 활주로에서 이륙을 위해 이동 중이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서 연기가 난다는 보고가 들어와 해당 항공편의 출발이 지연됐다.
20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6분쯤 인천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향하기 위해 활주로를 이동하던 아시아나항공 OZ761 여객기가 후미에서 연기가 난다는 보고로 인해 램프리턴(항공기가 주기장으로 되돌아가는 것)했다.
승객 248명이 탑승한 이 여객기는 활주로에서 이륙을 앞두고 후방에 있던 항공기가 기체 후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해 관제시설에 보고하며 탑승구로 복귀해 점검을 진행했다.점검 결과 엔진 작동 시 정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미스트로 확인됐다고 아사아나항공측은 전했다.
다만, 유압계통의 추가 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승객들을 하기시킨 후 동일 기종 여객기(A350)로 교체했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