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하청근로자 1명이 굴착기에 부딪혀 숨졌다.
고용노동부 중부청과 인천북부지청은 사고 조사에 착수하고 부분작업중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26일 고용부에 따르면 오전 8시경 인천 서구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76년생 하청근로자 1명이 목숨을 잃었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고용노동부 전경 2019.11.29 jsh@newspim.com |
이 근로자는 이동하는 굴착기에 부딪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부는 "중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와 인천북부지청 산재예방지도는 즉시 사고조사에 착수한다"며 "부분작업중지 등 엄중조치를 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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