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의료기기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인허가 등을 상담하는 'KHIDI 컨설팅 데이'가 운영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보산진·KHIDI)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센터)는 오는 28일 서울바이오허브(서바허)에서 입주 의료기기기업을 대상으로 'KHIDI 컨설팅 데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자료=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2024.08.27 sdk1991@newspim.com |
센터는 의료기기 기업의 사업화 현안에 맞춰 상시 자문할 수 있는 상담 창구다. 지리적 여건 또는 현안 업무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기업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KHIDI 컨설팅 데이는 전시회 위주로 운영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클러스터(집적 단지)까지 확대된다. 센터는 약 17건의 상담을 사전 매칭해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는 국내·외 인허가, 보험·신의료기술평가, 관련 제도 등이다.
황성은 보산진 단장은 "이번에 서울바이오허브와 추진하는 상담회가 일회성 현장 컨설팅 행사를 넘어 우리 의료기기기업을 이끌어 줄 정례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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