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홈쇼핑이 지난 21일부터 '24 FW 뉴 컬렉션 쇼(New Collection SHOW)'에서 단독 패션 브랜드 신상품을 선보인 결과, 주요 상품이 매진되는 등 초반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행사는 10개 브랜드, 73개의 신상품을 TV, 라이브커머스,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런칭 중이며, 행사 5일 만에 누적 주문액 120억 원을 돌파했다.
27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소재 고급화 ▲실용성 ▲브랜드 정체성 강화라는 패션 키워드를 제시하며,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과 실용적인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특히 첫날 출시된 '폴앤조 니트 재킷 3종'은 40분 만에 주요 사이즈가 매진되며, 약 9000 세트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롯데홈쇼핑이 21일(수)부터 '24 FW 뉴 컬렉션 쇼'를 통해 단독 패션 브랜드 신상품을 선보인 결과, 주요 상품이 매진되는 등 초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뉴 컬렉션 쇼' 방송 화면).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
롯데홈쇼핑은 행사 초기 성공을 발판으로 'LBL', '바이브리짓', '조르쥬레쉬' 등 주요 브랜드의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론칭할 예정이다. 최고급 소재를 활용한 'LBL'의 캐시미어 가디건과 팬츠, '조르쥬레쉬'의 가디건 등 다양한 상품이 포함된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패션 전문 채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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