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LF 닥스(DAKS)가 24년 FW 여성 컬렉션 'The Youthful Energy of DAKS in the 1960s'를 출시했다. 이 컬렉션은 스윙잉 런던(Swinging London)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당시의 활기와 에너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27일 LF에 따르면 닥스는 당대의 패션 아이콘 트위기(Twiggy)를 모티브로 화려한 패턴과 미니멀한 실루엣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은 볼륨감 있는 실루엣의 체크 패턴 셋업, 푸른 색감의 원피스-코트 셋업, 컬러풀한 체크 안감의 코트 등으로 구성됐다.
닥스(DAKS)가 24년 FW 여성 컬렉션 'The Youthful Energy of DAKS in the 1960s'를 출시했다. [사진=LF 제공] |
특히 블루 단색의 울 100% 소재 7부 원피스와 동일한 색감의 코트는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무드를 자아낸다. 리버시블 트렌치 코트는 뒤집어 입을 경우 전혀 다른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들은 LF몰 및 전국 닥스 여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LF몰에서는 닥스 뮤즈 김용지가 택한 제품을 중심으로 9월 30일까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F 닥스 관계자는 "런던의 60년대 분위기와 패션을 재현해 현대적인 클래식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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