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가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지역 '별무덤'을 27일 추가했다고 밝혔다.
'별무덤'은 칼페온 서부 직할령에 속하는 전투력 6만6000 이상 권장 사냥터다. 같은 직할령에 '검은별 추락지대'도 함께 추가됐다. 이 지역에서는 잿빛 폭풍에 의해 부패한 사도와 전령들을 만날 수 있으며, 몬스터 제압 시 '죽은신의 잔재'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 내 최상위 등급인 '검은별 무기'가 새롭게 도입됐다. 이 무기는 기존 최상위 아이템인 '새벽의 장비'와 공격력과 방어력이 동일하지만, 추가 능력치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펄어비스] |
또한 매주 금요일 1시간 동안 오픈되는 신규 던전 '죽은신의 영역'이 추가됐다. 최대 5명까지 입장 가능한 이 던전에서는 '죽은신의 잔재'를 얻을 수 있다. 펄어비스는 다음달 8일까지 신규 던전 관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7월 '2024 검은사막 모바일 하이델 연회'에서 공개된 콘텐츠의 일환이다. 펄어비스는 향후 길드 리그, 수마의 성 등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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