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취임 1주년을 맞은 김형렬 행복청장이 '소통 리더십'을 강조하며 청사 내 직원들을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청은 지난 24일 김형렬 청장이 직원들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해 내부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김형렬 청장이 직원들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해 내부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행복청] 2024.08.28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간담회는 김형렬 청장과 노조 위원과 직급 대표, 주요 사업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해 1년간 소회와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김 청장과 직원들 함께 현장 업무 고충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조직 구성원 간 소통과 신뢰가 지금까지 행복도시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유연하고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세종시 일원에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건설하고 있는 중앙행정기관으로 2006년 개청 이래 44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국책연구기관 등을 성공적으로 이전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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