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복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행복청 발주 건설현장 총 7곳을 대상으로 공사대금 체불 여부와 명절기간 비상연락망 점검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별로 현장대리인 및 감리단장 책임하에 오는 6일까지 하도급대금, 건설기계대여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 공사대금 체불 여부 자체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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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세종청사 행복도시건설청 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
자체 점검결과에 대해서는 행복청 체불 확인 점검반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체불 여부를 확인해 추석 연휴 이전에 최대한 공사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 연휴 기간동안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김상기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현장 공사대금 체불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라며 "공사대금 체불 없이 건설현장 관계자 모두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