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G마켓과 옥션은 오는 10일까지 '한가위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인 2만7000여명의 판매자들이 참여하며 다양한 선물세트와 인기 브랜드 제품들을 선보인다.
할인 쿠폰은 15%와 20% 두 종류로 구성된다. 15% 할인쿠폰은 무한정 제공되며, 20% 할인쿠폰은 매일 1장씩 제공된다.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은 매일 2장씩 받을 수 있다. 카드사 7% 즉시할인 혜택도 있어, 최대 17만3000원의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G마켓과 옥션이 '한가위 빅세일'을 열고, 다양한 명절준비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사진=G마켓 제공] |
80여개 인기 브랜드관이 열리며, 브랜드 전용 최대 20% 중복쿠폰도 제공된다. 또 '최저가 도전' 상품을 통해 이커머스 최저가 수준으로 인기 상품을 매일 자정 공개한다.
고객 간 소통을 늘리기 위해 라이브방송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꿀템피드'를 통해 구매 노하우를 나누고, 이를 통한 캐시백 및 경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가격변동 시그널' 서비스가 처음 적용돼 상품이 얼마나 저렴한 수준인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가격변동 시그널은 G마켓이 지난 7월 론칭한 서비스로, 상품의 최근 판매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하된 시점의 가격이 30일 내 평균 가격보다 낮아지면 노출되는 알림이다. 할인쿠폰과 배송비가 모두 포함된 할인가격을 기준으로 측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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