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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 경구용 비만치료제 두번째 후보물질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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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GLP-1(Glucagon-like peptide-1) 수용체 작용제 기반 경구용 비만치료제의 두번째 신약 후보물질을 특허 출원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가 출원한 두 건의 특허는 모두 저분자 GLP-1RA(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 기술을 기반으로 하지만, 각기 다른 화합물 구조와 작용 기전을 통해 차별화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환자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료까지도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은 셈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 로고. [로고=디엑스앤브이엑스]

디엑스앤브이엑스가 개발 속도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는 본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신약개발팀 박사급 연구진 모두 한미약품과 대웅제약 출신으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서다.

Dx&Vx 신약개발본부는 자체 합성, 약리·독성, 임상 및 RA등 신약개발 전주기 개발을 경험한 전문가들과 글로벌 BD 전문가까지 포진하고 있어 매우 효율적이고 신속한 약물 개발과 임상 진행이 가능하고 글로벌 라이선스도 직접 추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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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약개발을 총괄하는 권규찬 대표는 한미약품 당시 다수의 제품을 미국 FDA승인까지 획득한 바 있는 국내 손꼽히는 신약개발 전문가다. 당시 권대표가 주도한 바이오신약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미국명, 롤베돈)는 작년 미국과 한국에서 매출액 9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신약개발의 상업화와 라이선스 아웃 전문적 경험을 보유한 만큼 성공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 또한 높다.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이러한 연구 성과는 업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일부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에서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타진해 오고 있다. 회사는 조기 라이선스 아웃, 글로벌 공동임상 및 연구비 투자 등 다양한 전략적 협력 옵션을 통해 경구용 GLP-1 비만치료제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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