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송대윤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2)이 3일 저소득층 학생 대상 안경 지원 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시의회 소통실에서 송 의원 주재로 진행된 '대전시 학생 안경 지원방안 모색 정책간담회'에는 대전시안경사회 양승빈 회장과 엄기표 대전시교육청 기획국장 등이 모였다. 송대윤 의원은 "무상급식과 무상교복 정책은 이미 보편적 교육복지의 기본모델로 자리잡았는데 안경지원 사업도 새 교육복지 모델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됐다"며 "현재 교육재원이 여유롭지 않은 상황이지만 대전의 저소득층 가구 학생이 안경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대전시의회]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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