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9일 오후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 회의(REAIM)' 참석 차 방한 중인 응 엥 헨 싱가포르 국방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김 장관은 회담에서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및 안정을 위한 한국의 대북정책을 지지해 준 싱가포르의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명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9일 오후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 회의(REAIM)' 참석 차 방한 중인 응 엥 헨 싱가포르 국방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사진=국방부] 2024.09.09 parksj@newspim.com |
응 엥 헨 장관은 한국과 싱가포르가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장관은 우리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향후 싱가포르에서 관련 사업을 진행할 때 한국 무기체계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한국과 싱가포르는 국방협력 발전을 위해 개설된 정례협의체 등을 통해 양국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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