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잠자는 교실을 깨우는 교실 혁명,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주제로 초·중·고 학부모 200여 명과 함께 토크콘서트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을 활용한 수업도 시연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이후 이 부총리와 학부모, 현장 교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AI 디지털교과서 등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기대와 우려, 경험을 나눈다.

이 부총리는 "AI 디지털교과서와 관련된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적극 소통·경청하며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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