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9-12 15:05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카카오페이 제휴상품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 시즌2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 시즌2는 카카오페이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최고 금리 연 6.0%로 월 50만원(일 1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6개월 만기 자유 적금이다.
이번 시즌2 상품은 시즌1 상품의 최고 금리 연 4.5%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 1.8%에 우대금리 최고 연 4.2%p를 더해 최고 연 6.0%의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 시 연 0.5%포인트(p) ▲카카오페이머니 충전 계좌로 신한은행 입출금계좌 등록 시 0.5%p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를 통한 카카오페이머니를 매월 1만원 이상 충전하는 경우(적금 가입 월의 다음 월부터 만기 월의 전전월까지, 월별 0.8%p씩 최대 4회) 연 3.2%p다.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 시즌2는 총 7만좌 한도로 판매되며 가입자 중 선착순 2만 명에게는 카카오페이머니 1000 포인트를 제공하고 친구에게 해당 적금을 알리고 친구가 내용을 확인하면 1회 100 포인트씩 최대 500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 시즌1을 통해 고객들에게 소비하면서 저축도 하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며 "더 높은 금리로 돌아온 이번 시즌2 상품을 통해 즐거운 저축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