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일 '서울국제웹페스트와 여수국제웹페스트 어워즈'에서 웹드라마 '길고 짧은 건'으로 우수상과 베스트 촬영상을 각각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서울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국제 웹드라마 부문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이 어워즈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76개국 1306편의 작품이 출품돼, 3개 부분에서 53개를 시상했다. 교육청은 공공기관으로는 여수시와 서울시교육청 단 2기관만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길고 짧은 건'은 총 7편으로 구성된 쇼츠 형식 웹 드라마로 청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5일 제10회 '서울국제웹페스트 어워즈'에서도 이 웹 드라마는 베스트 촬영상을 받았다.

이 영상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사, 학부모가 함께 보며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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