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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까지 무더위…대전·세종·충남 폭염 경보

기사등록 : 2024-09-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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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대전, 세종, 충남 공주, 아산, 논산, 금산, 부여, 청양, 태안, 당진, 보령, 홍성, 계룡에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국가유산청이 추석 연휴기간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무료 개방을 밝힌 가운데 17일 오후 시민들이 차례와 성묘를 지낸 후 가족들과 늦더위 속 경복궁 나들이를 하며 즐거운 한가위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09.17 leemario@newspim.com

또 충남 천안과 예산, 서산, 서천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일 최고체감온도는 대전 34.5도, 세종 34.1, 태안 34.1, 공주 34.1, 보령 33.4, 부여 32.8, 서천 32.6, 논산 32.6, 서산 32.4, 아산 32.4, 당진 32.4, 천안 32.4, 청양 32.4, 금산 32.3, 홍성 32.0, 예산 31.7도가 예상된다.

또 충남권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이 예상된다"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 후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있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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