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9-19 11:0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무역협회(KITA)는 올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을 위한 국회의 수출 관련 입법 지원을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무역업계 규제와 애로사항 163건 중 법률 개정이 필요한 24개 핵심 안건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실에 전달했다.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은 "무역 현장의 규제와 애로사항을 면밀히 살피고 해소해 우리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2025년도 예산안에 첨단 수출산업 육성 예산을 2조 원 규모로 증액하고, 800억 원 규모의 무역보험기금을 통해 방산, 조선 산업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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