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19일 오후 7시 41분경 북한 자강도 용림 동북동쪽 7km 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40.54도, 동경 126.75다. 지진 원인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됐다.
규모 3~3.9의 피해 정도는 땅이 조금 흔들리는 정도에 해당한다. 규모 4~4.9는 진원이 얕을 경우 진앙 부근에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규모 5~5.9부터는 약한 건물이 파손되는 등 작은 피해가 발생한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7시 41분경 북한 자강도 용림 동북동쪽 7km 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자강도 위치도 [사진=기상청] 2024.09.19 r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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