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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BOJ, 예상대로 금리 동결…엔화 등 시장 반응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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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다 총재 기자회견 '시선 집중'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일본은행(BOJ)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20일(현지 시각) BOJ는 이틀간의 통화정책회의를 끝낸 뒤 기준 금리를 현행 0.25%로 동결하기로 했다. 동결 결정은 만장일치로 내려졌다.

BOJ는 지난 3월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한 데 이어 지난 7월 금리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이날 BOJ는 일본 경제가 완만한 회복을 향하고 있다는 평가 역시 유지했다. 아울러 BOJ는 인플레이션이 진정 국면을 보이며 목표치에 도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로이터통신은 BOJ가 추가 인상에 신중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이번 동결 결정은 대체로 예상됐던 결과인 만큼, 시장은 잠시 후 있을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의 기자 회견을 주시 중이다.

2026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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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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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회견에서 BOJ의 추가 인상 여부에 관한 힌트가 나오는지에 따라 엔화를 비롯한 금융 시장 반응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 증시 닛케이지수가 오전 장을 2.1% 상승으로 마감한 가운데, 오후 거래 시작 전 닛케이 선물은 동결 결정 발표에도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엔화도 BOJ 정책 발표 전후로 큰 움직임은 없는 상태다. 로이터통신은 달러/엔 환율이 142.45엔에서 큰 움직임이 없으며, 전날 밤 고점인 143.95엔보다는 내려왔다고 전했다.

다만 우에다 총재 기자 회견서 추가 금리 인상 조짐이 나타나면 엔화가 강세를 보일 수 있고, 지난 8월 초처럼 엔 캐리 청산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한 상태다.

달러화와 엔화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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