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들이 다가오는 24FW 시즌을 맞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23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캠브리지 멤버스는 오는 24일 '영국 상공회의소(BCCK) 가든파티 2024'에 골드 스폰서로 참여해 'The Royal Club' 캡슐 라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코오롱FnC의 남성복 브랜드들이 24FW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로 고객들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코오롱FnC 산하 남성복 브랜드인 캠브리지 멤버스. [사진=코오롱FnC 제공]

또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열리는 가든파티에서 미니 골프게임과 자선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하며, 우승자들에게 캐시미어 머플러, 가죽 장갑, 키링 등의 선물과 총 600만 원 상당의 상품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캠브리지는 존 카벤디시 소재를 사용한 고급스러운 영국 헤리티지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밖에 '아모프레'는 오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한남동 '시리즈코너'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주력 아이템인 'Safe and Sound 레터링 스웨터'와 새롭게 발매되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소개될 계획이다.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페스티벌'에 참여해 실크스크린 프린팅 체험과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고객들이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소재, 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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