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KT의 영유아 대상 IPTV 서비스 '지니TV 키즈랜드'가 오은영 박사와 함께하는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모 고객과 육아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제공하는 강연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행사는 내달 22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24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다. 매직쇼, 웰컴푸드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참여 희망자는 내달 15일까지 KT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KT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 [사진=KT] |
오은영 박사는 "키즈랜드가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태식 KT 브랜드전략실장(상무)은 "고객들의 육아 고민 해결과 소통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키즈랜드는 국내 IPTV 중 가장 많은 9만여 편의 키즈 콘텐츠를 제공하며, 2018년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 수 4400만 명, 이용 횟수 약 37억 회를 기록했다. 오은영 박사와 협력해 '감정 표현 동화'와 '오은영의 얘들아 놀자' 등을 독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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