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10월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주 10회 운항한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주 7회(월~일) 운항하던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주 3회(월·수·금) 추가해 오는 27일부터 주 10회로 증편한다.
증편되는 아시아나항공 인천-샌프란시스코 항공편에는 311석 규모(비즈니스석 28석·일반석 283석)의 A350 항공기가 투입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인천발 샌프란시스코 노선 구매 고객 대상 최대 10% 할인이 적용된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하고, 선착순 300명에게 A350 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기내 와이파이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스페셜티 커피의 성지라고 불리는 샌프란시스코 운항 확대를 기념해 지난 2일 국내 1세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인 커피리브레와 협업해 전국 카페리브레 매장에 '샌프란시스코 오즈 모카'를 출시했다.
이에 맞춰 비즈니스클래스 전 노선에서 커피리브레의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 중이며 '샌프란시스코 오즈 모카' 구매자를 대상으로 샌프란시스코 항공권 6매를 추첨을 통해 제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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