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오는 25일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SE)'을 출시한다. 폴더블폰 최신작인 '갤럭시Z폴드6' 출시 3개월여 만이다.
17일 삼성전자는 뉴스룸에 갤럭시Z폴드 SE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17일 공개한 갤럭시 신제품 티징 영상.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 채널 캡쳐] |
영상 속 등장한 얇은 흰색 가죽 클러치 안에는 'You're Invited'라는 화면이 띄워진 스마트폰이 담겨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21일 삼성닷컴에 이 제품의 이미지와 상세 스펙 등을 공개하고 25일 출시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 SE는 갤럭시Z폴드6보다 얇아지고 화면 크기는 커졌다. 접었을 때 두께는 10.6mm, 펼치면 4.9mm로 예상된다. 갤럭시Z폴드6와 비교해 각각 1.5mm, 0.7mm 얇다. 내부 디스플레이 예상 크기는 8형, 외부 디스플레이는 6.5형이다. 출고가는 300만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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