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월요일인 21일은 일교차가 커 날이 쌀쌀하고 남부지방에서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 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쌀쌀한 날씨를 보인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역 인근에서 긴소매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09.23 mironj19@newspim.com

전국이 점차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전남, 경남은 저녁부터 비가 오겠다. 제주, 전남, 경남에서 5~30mm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5~17도, 낮 최고 기온은 18~24도가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춘천 6도 ▲강릉 12도 ▲대전 9도 ▲대구 12도 ▲전주 9도 ▲광주 12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0.5~3.5m, 남해상은 0.5~4.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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