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동원F&B는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와 김 및 해조류 스마트 육상 양식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의 용암해수를 활용하여 우수한 품질의 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미지= 동원F&B] |
제주 용암해수는 다양한 광물 성분이 풍부하고 수온이 안정적인 염지하수이다. 동원F&B는 고급 원초와 포장 기술을 통해 김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스마트 육상 양식 기술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양사는 개발 기술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 및 브랜드 협업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중장기적으로 개발 기술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용암해수센터의 브랜드를 활용한 협업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라며 "40여 년간 축적한 동원의 해조류 R&D 역량과 제주의 용암해수를 접목해 K푸드의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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