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0-24 09:31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컬리는 10월 뷰티컬리페스타 행사에서 파트너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컬리는 지난 10일 동대문 DDP에서 첫 오프라인 뷰티축제 '컬리뷰티페스타 2024'를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뷰티컬리페스타'를 진행했다. 12일간 열린 기획전에는 총 411개의 브랜드가 참가해 4400가지 제품을 최대 82% 할인가로 선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달바의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은 5200여 개가 판매되며 단일 제품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스킨케어 카테고리의 거래액이 38%포인트 증가하며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이어 메이크업과 바디케어, 명품뷰티 카테고리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컬리몰 방문자 수도 5배 이상 늘었으며, 뷰티컬리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 전체의 2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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