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탁월한 자를 발굴·시상하는 '제35회 한밭교육대상' 후보자를 다음달 8일까지 추천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추천대상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공무원 또는 일반국민 중 대전교육발전에 공헌한 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시교육청은 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12월 말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분야는 유아‧특수교육부문,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문, 예술‧체육교육부문, 교육행정부문, 평생교육‧교육독지가부문으로 총 6개 분야로 공적 내용에 따라 분야별 접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 및 추천 서식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유초등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정병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교육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한밭교육대상은 교육존중 풍토 조성과 교육유공자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노력한 많은 분들이 수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후보자를 적극 추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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