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JA 코리아와 함께 일반인을 대상으로 'JOB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만 19세에서 34세 사이의 바리스타 취업 희망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는 바리스타 멘토링, 모의면접, 음료 만들기 등 다양한 실무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사진= 스타벅스 코리아] |
이력서 사진 촬영과 월급 관리 교육까지 제공하여 취업 전반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JA Kore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7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특성화고 학생 대상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성인 대상으로 확대하여 청년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스타벅스와 JA 코리아는 2만여 명의 학생을 교육했으며 470여 명을 채용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김지영 ESG팀장은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년들이 스타벅스에서 새로운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구성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JA 코리아와 함께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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