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추진한 '강한 소상공인 성장 지원 사업'이 교육 이수율 100%를 기록하고, 기획전 거래액이 11억 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29일 카카오는 '카카오쇼핑 더하기 가치' 과정을 통해 지난 7개월간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스토어 플랫폼 운영 전략과 카카오쇼핑라이브·카카오 광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들의 교육 이수율은 100%를 기록했으며,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4점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교육 기간 동안 파트너사들에게 1:1 멘토 코칭을 제공하고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약 11억 원의 거래액이 발생했으며,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는 교육 참여 전과 비교해 11만 3000여 명이 증가, 스토어 찜은 약 1만 건이 늘어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카카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추진한 '강한 소상공인 성장 지원 사업'이 교육 이수율 100%를 기록하고, 기획전 거래액이 11억 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카카오] |
이 같은 성과는 카카오가 지난 28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24 스타콘 페스타 위드 라이콘'을 통해 공유됐다. 이날 진행된 '스타콘 스타즈 어워즈'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상에 기린컴퍼니 ▲한국경제인협회 상에 피터스 ▲카카오 상에 주식회사 하사장 ▲특별상에 티즌과 주식회사 스위피가 선정됐다.
전성준 카카오 커머스 총괄 리더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통해 혁신 기업을 육성하고 상생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는 다음 달 8일까지 온라인 '스타콘딜' 기획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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