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증권·금융

농협은행, 주담대 최대 만기 40년→30년 축소...대출한도 줄어

기사등록 : 2024-10-31 15:2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잔금대출, 디딤돌, 정책모기지는 제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NH농협은행이 가계대출 관리 기조 속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만기를 축소한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주담대 만기를 40년에서 30년으로 축소한다. 대출 만기가 줄어들면 총부채원리상환비율(DSR)이 높아져 차주의 대출 한도가 줄어든다.

다만 잔금대출, 디딤돌, 정책모기지 등은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 본점. (사진=NH농협은행)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6월 대면 주담대 갈아타기와 모기지신용보험(MCI) 보증 대출 취급을 한시적으로 제한했다. 지난달부턴 다주택자의 수도권 소재 주택 구입 자금 대출을 한시적으로 중단했고 조건부 전세자금 대출과 모기지신용보증(MCG) 취급도 한시적으로 중지했다.

y2kid@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