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정치

김소희, 비수도권 취업격차 해소 위한 지역 특화 벤처기업 창업 지원 법안 발의

기사등록 : 2024-11-01 11:1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AI, 기후테크 등 전문 분야별 벤처기업 창업·육성 지원 인프라 구축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수도권-비수도권 취업격차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화 전문 분야별 벤처기업 및 1인 창조기업 창업 지원 인프라 구축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이 이날 대표발의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 및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AI, 기후테크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전문 분야의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분야별 전문벤처기업지원센터와 전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사진=김소희 의원실]

김 의원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분야별 전문성이 결여된 창업지원 기관은 예산을 투입해도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 발굴 및 첨단 분야별 특성에 맞는 실질적 지원과 유니콘 기업 육성에 한계가 있다.

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선 첨단 전문 분야의 1인 창조기업에 대한 지원 및 육성이 함께 이뤄지는 선순환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

김 의원은 "수도권-비수도권 취업격차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AI, 기후테크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분야의 지역 특화 벤처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딥테크 유니콘 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문인력을 갖춘 분야별 창업 지원 인프라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allpass@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