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BAT로스만스는 10월 31일 명동 관광특구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에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깨끗한 내일'을 목표로 하며 와이퍼스와 협력해 시작됐다.
[사진= BAT로스만스] |
플로깅은 조깅과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환경운동이다. 올해는 교육과 플로깅 활동 순으로 진행됐으며 황승용 와이퍼스 대표가 강연을 제공했다.
임직원들은 6개 그룹으로 나뉘어 약 2시간 동안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진행하며 올해 목표인 쓰레기 3톤 줍기에 힘을 보탰다. 캠페인은 명동 관광특구 상권 회복에 따른 무단투기 문제 해결을 목표로 했다. 사내 이벤트로 활동 인증샷 공유 이벤트와 경품 증정 플로깅 히어로 어워드를 진행했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는 "이번 활동은 지역 구성원으로서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들이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BAT로스만스는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더 좋은 내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 '꽃BAT' 캠페인과 '에코리그'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의식 제고와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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