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1-11 00:54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여자프로당구(LPBA) 최초로 4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김가영은 10일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에 세트 스코어 4-3(4-11, 7-11, 11-0, 2-11, 11-2, 11-8, 9-3)으로 역전승했다. 개인 통산 11번째 우승을 일구며 상금은 4000만원을 받았다.
김가영은 전날 준결승전에서 차유람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고 2020~2021시즌 이미래(하이원리조트)가 달성한 22연승을 넘어 LPBA 최다 23연승 신기록을 작성했다.
프로 데뷔 5년 차의 김민영은 생애 첫 결승까지 올라 김가영을 거세게 몰아붙였으나 '당구 여제'의 뒷심에 밀려 아쉽게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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