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코스피가 2% 가까이 하락하며 2500선을 지키는 데 실패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9.09p(1.94%) 하락한 2482.57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5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 5일 '블랙먼데이'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8.32p(2.51%) 떨어진 710.52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8원 오른 1403.5원을 기록했다. 종가 기준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선 것 역시 약 2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최고치로 마감한 가운데, 12일 오전 코스피 지수는 2500선이 깨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5.70원(0.41%) 상승한 1,400.40원에 오전 거래를 시작하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4.11.12 yym58@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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