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 기록 관리 종합평가에서 '가 등급(90점)'을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지난 12일 '2024년도 기록 관리 종합 평가'에서 가 등급을 획득해 8회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기록 관리 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 관리 역량 강화와 개선 유도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다. 올해 평가 대상은 정부산하 공공기관 38곳, 시‧도 교육청 등이다.
[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2024.11.13 sdk1991@newspim.com |
공단은 기록관리 업무기반, 기록 관리 업무 추진, 기타 등 총 3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획득했다. 체계적인 기록물관리 기관으로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기석 이사장은 공단은 "직원들이 철저한 기록 관리로 환경·사회·책임(ESG) 경영과 윤리경영 실천에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 대국민 소통과 배려를 기반으로 투명성과 신뢰성이 바탕이 되는 기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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