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KBL은 내년 1월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선수 선발 방식을 20일 발표했다.

부산사직실내체육관. [사진=KCC]

올스타 선수 24명 중 20명은 투표로, 4명은 감독 추천으로 뽑는다. 팬 투표 70％와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해 상위 20명이 올스타 선수로 선정된다. 올스타전 감독은 2라운드 종료일(12월 17일) 기준 상위 1, 2위 팀 감독이 맡고, 이들이 올스타 4명을 추가 선발한다.

KBL은 구단 홍보와 연고지 농구 활성화를 위해 10개 구단 연고지를 순회하며 올스타전을 개최하고 있다. KCC의 홈코트인 부산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건 2016-2017시즌 이후 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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