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1-27 08:57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마트가 28일 불닭소스와 이금기 굴소스를 활용한 새로운 키친델리 안주류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키친델리 코너에서 안주류와 중화요리를 찾는 고객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신상품은 검증된 맛과 가성비를 자랑하며, 대표 제품으로 '불타는 안주' 3종인 곱창, 막창, 닭발(각 200g)을 각각 6980원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삼양식품의 불닭소스를 이용해 직화로 구워내며, 시중 냉동 가정간편식(HMR) 상품보다 20~30% 저렴하다.
이마트 자체 라벨(PL) 피코크와 노브랜드에서도 안주류를 강화하고 있다. 피코크는 최근 3개월 동안 닭을 활용한 신규 상품을 출시했으며, 이중 간장치킨 윙봉(400g, 7980원)과 간장직화구이(250g, 6980원)가 주목받고 있다. 노브랜드는 문어 가라아게와 타코야끼 등 수산물 튀김 제품으로 고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천보라 이마트 키친델리 바이어는 "이번 신상품은 검증된 맛과 친숙함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