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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생안정대책반' 가동…불확실성 최소화

기사등록 : 2024-12-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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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지역경제·안전관리 3개팀 운영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가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국내외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사회 구축을 위해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전날 긴급 간부회의에서 "경제 불확실성도 커진 만큼 내년 추진상황을 예의주시해 민생경제를 보살피고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광주시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대책반은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지방행정·지역경제·안전관리 3개의 팀으로 구성해 민생과 경제안정, 재난 관리 등 시민생활 안정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한다.

대책반의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민원처리와 대민서비스 등 현안 업무의 원활한 진행, 및 지자체 주관 행사 정상 추진과 소상공인 지원 등이 포함됐다.

겨울철 재난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며, 공직기강 확립 역시 중점 방안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민생대책을 강화하고,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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