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26 09:37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 프로 정규 시즌을 국내 단독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한 해 동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 정규시즌 모두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터널 리턴은 님블뉴런이 개발한 전략 배틀로얄 게임으로 2025년 정규시즌 파이널(시즌 6~9) 역시 모두 대전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3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이어지며 연간 2만여 명의 오프라인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회 기간 중 숙박, 음식, 교통, 관광 등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스포츠 글로벌 메이저대회·국내 프로대회 유치, 인프라 확충 및 생태계 조성 등 종합적인 전략을 추진하며 이스포츠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문 인재 양성, 기업 유치,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확대해 산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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