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02 10:18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까지 두 달간 기획 단속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폐수를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과 생활 밀집 지역 내 기타 수질오염원을 대상으로 폐수 관리 실태를 점검이 진행됐으며 총 7개 사업장이 적발됐다.
또 나머지 6개 사업장은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기타수질오염원을 관할기관에 신고 없이 설치 및 관리해 적발됐다.
특별사법경찰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관련법령에 따라 위반자를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위반 사항을 관할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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