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02 16:45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5개월여 만에 우승 사냥을 재개하며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3승을 수확했다.
리디아 고는 2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240만달러)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2위 그룹을 4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 상금 36만달러를 거머쥐었다. 지노 티띠꾼(태국)과 후루에 아야카(일본)가 9언더파 279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5번 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2위 그룹에 쫓긴 리디아 고는 6번 홀(파4)부터 8번 홀(파5)까지 3연속 버디 행진을 펼쳤다. 난코스인 11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했지만 13번 홀(파5)과 15번 홀(파3)에서 버디를 낚으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임진희가 5언더파 67타를 몰아치면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찰리 헐(잉글랜드), 가비 로페스(멕시코)와 공동 4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5언더파 283타로 공동 11위, 고진영과 유해란은 3언더파 285타로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이미향과 양희영은 공동 21위(2언더파 286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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