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0 10:34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2년차를 맞은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과 도출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주요 사업은 초·중급 숙련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학생 대상 '대전희망인재'를 선정하고 지역연계 교육·늘봄사업으로 '지역연계형' 거점형 늘봄센터를 과대(밀) 학교 지역 및 늘봄 수요가 많은 지역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신설 지원한다.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해 기초 과학 수업부터 첨단 과학 수업까지 다양한 과학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미래형 과학실인 '노벨꿈키움과학실'을 구축한다.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으로 학교·지역 여건을 반영한 자율적 교육 모델을 운영하며 오는 10월 개원 예정인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을 '진로교육 통합 플랫폼'으로 운영해 학생 개인 맞춤형 진로교육 서비스 제공 및 학교 진로교육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