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5 17:02
[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과 구례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15일 곡성군에 따르면 전날 곡성군과 구례군 주민복지과 직원 26명은 26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고 주민복지 관련 업무를 논의했다.
양 지자체는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 상호 기부를 추진했으며,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하고 있다.
곡성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두 지역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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