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9 14:04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칠성음료와 LG전자가 일시 중단했던 홈플러스 납품을 재개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전날인 18일부터 홈플러스에 대한 제품 공급을 재개했다. 앞서 지난 6일 공급을 중단한 이후 12일만이다.
LG전자도 이날부터 홈플러스에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LG전자도 마찬가지로 지난 6일 홈플러스 납품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롯데칠성음료와 LG전자 간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홈플러스의 납품 중단 위기는 한숨 돌린 것으로 평가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LG전자 및 롯데칠성음료와 납품 합의가 완료됐다"며 "주요 협력사들과의 납품 합의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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