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7 14:10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고용노동부는 27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석유화학업 상생협의체 발족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상생협의체는 원청사, 협력사, 전문가와 정부로 구성된 협의기구다. 원하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이행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인천-석유화학업 상생협력 모델은 인천시가 주도한다. 대기업인 SK인천석유화학도 참여한다.
정부는 지난 2023년부터 지역·업종 단위 상생협력 모델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 스스로 원하청 간 임금·복지·근로여건 등 격차 완화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개선하도록 유인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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