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사회

서울시교육청, '탄핵 집회' 통학로 학생 안전 강화…매일 현장 점검

기사등록 : 2025-03-27 13:4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헌재 인근 11개교 대상 통학안전대책반 운영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앞서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통학 안전을 위해 통학안전대책반을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헌재 주변 유치원과 초·중·고·특수 학교 등 11개교를 대상으로 5개교를 중점 장소로 지정해 매일 20명을 통학안전대책반으로 배치·투입한다. 등교 및 하교 시간에 2인 1조로 운영할 방침이다.

썸네일 이미지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다섯 개 중점 장소는 ▲교동초·경운학교 ▲운현유치원·운현초 ▲재동유치원· 재동초·대동세무고 ▲덕성여중·덕성여고 ▲중앙중·중앙고 등이다.

또 헌재 인근 11개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감의 안전 서한문을 발송하고, 서울경찰청과 종로경찰서에 통학로 안전 강화와 학생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요청할 예정이다.

aaa22@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