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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내란 재판' 사형 구형 이후 의견서 8차례 제출…총 828쪽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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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불법수사…홍장원·곽종근 진술 신빙성 없어"
특검, 지난달 13일 사형 구형…오는 19일 1심 선고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내란우두머리 혐의로 사형을 구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결심 이후 8차례에 걸쳐 총 828쪽 분량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윤 전 대통령 측 위현석 변호사는 6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내란재판 결심 공판 이후 재판부에 변호인 의견서 및 변론요지서 총 8건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내란우두머리 혐의로 사형을 구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결심 이후 8차례에 걸쳐 총 828쪽 분량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 DB]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13일 열린 결심에서 "우리 헌정사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반국가세력'에 의한 중대한 헌법 질서 파괴 사건"이라며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결심 이후 8차례에 걸쳐 총 828쪽 분량의 의견서 및 변론요지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제출된 의견서 및 변론요지서에는 ▲공수처에는 내란죄 수사권이 없다는 취지 ▲특검의 '장기집권 목적의 쿠데타' 주장에 대한 반박 의견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음을 지적하는 대목 등 기존 변호인단이 내세웠던 주장들이 담겼다.

윤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는 오는 19일 진행된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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